함께 전시를 보고, 대화를 나누고, 식사를 하는 작지만 깊은 모임
<aside> 💡 ”집돌이인 저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생각은 만남에서 시작한다’라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참여자 후기 중)
“기존에는 내가 이해하고 내가 느끼고 내가 해석한 것들만 남았었는데 다른 분들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느끼고, 해석한 내용을 들으면서 혼자였을 때 보지 못한 부분을 알게 되었고 사고의 범위도 더 넓어졌던 것 같습니다” (참여자 후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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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보고난 후, 누군가와 나의 생각을 나눠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나요? 저는 전시회의 예술 작품들을 통해 세상에 대한 다양한 표현을 경험하고, 영감을 얻습니다. 이 영감들은 우리의 삶을 더 나아지고 아름답게 하죠.
하지만 이렇게 영감을 얻는 것은 혼자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작품을 본다고 하더라도, 내가 자라온 환경과 언어라는 프레임으로 작품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거든요.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 생각들을 발전시켜보고자 합니다. 하지만 주변의 친구들 중 나와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저 또한 친구, 동료, 심지어 가족들조차도 저와 취향의 온도가 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트레○○’, ‘문○’, ‘이벤○○’ 등 소모임 어플을 통해 예술, 전시를 즐기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시도해봤습니다. 그곳에서 다양한 이야기는 나눌 수 있었지만 다음 2 가지 때문에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예술을 매개로 같은 온도의 취향을 가진 친구를 사귀고, 개인의 삶이 더 나아지게 하는 모임은 없을까?’ 라고 고민하던 중, 직접 이러한 모임을 만들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 12월 - 2023년 3월에 거처 5차 전시 모임을 진행했습니다.